유 머 란


스타 에피소드


1. 미네랄 캐던 드론이 갑자기

미네랄 속에 갇혀서 못나올 때

2. 가스 추출기 들어간 일꾼이

들어와서 안나올 때

3. 베틀넷서 1:1하는데 상대가

"show me the money"를 친후

안먹히자 나갈 때

4. 적이 테란이라서 처들어갔더니

메딕밖에 없을 때

5. 위의 메딕들이 두부대 이상 뭉쳐

있어서 때려도 때려도 안죽을 때

6. 위의 메딕 죽일려고 애쓰는 동안에

적이 배틀한부대까지 뽑았을 때

7. 아칸한테 사베로 방사능 걸고

5초후에 EMP 쇼크웨이브

쐈더니 아칸 전멸할 때

8. 사이언스 베슬이 20대가 마린

한마리와 같이와서 계속 방어

매트릭스 써주면서 마린 1마리가

적진을 휘젓고 다닐때

9. 위의 마린 브루드링 맞아 죽었을 때

10. 다크아콘 마인드 콘트롤 쓰고

나니깐 쉴드가 없어서 브루드링한테

쫓기다가 결국 죽을 때

11. SCV로 벙커에 수리하라고 클릭

했더니 벙커속으로 들어갈 때

12. 초반에 디텍터도없을때 다템 러쉬가

와서, 내가 진줄 알고 나가려는데

다템이 다크아칸으로 합체할 때



용병 마린의 징병 거부서한


귀관이 보내준 '입영통지서' 잘 받았소.

하지만 본인은 이미 오리지널을 거쳐 부르드워까지 18번에 비밀작전수행(Mission)을 성공시킨 바 있고, 4만명의 SCV에게 노동을 시켰으며 약 2만명 해병(Marine)의 진격을 선두지휘하였소.

아,물론 때에 따라선 서플라이가 모자라서 한두 명쯤 내 손으로 죽인 것도 사실이오.

또 5,000대의 탱크를 지휘하였으며 1,000대의 상대 폭격기(Wraith)를 격추시켰는데 이제 와서 한낱 SCV 잡병으로 다시 들어가 2년2개월 동안 미네랄만 캐라는 말이오.

지금까지 수천시간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마우스를 한손에 잡고 테란병력으로 적군을 애써 막아온 나에게 이럴 수 있소?

내가 간다면 밀려오는 저글링+럴커 조합은 뭘로 막을 것이고 셔틀에서 내리는,소리만 들리고 보이지도 않는 다크는 무엇으로 막는단 말이오.

군입대…. 사양하겠소.

(2001.7.7)


엉덩이 종류


(_!_) : 보통 엉덩이

(__!__) : 살찐 엉덩이

(!) : 볼품없는 엉덩이

(=!=) : 곤장맞은 엉덩이

(_!__) : 짝궁뎅이

(_*_) : 똥꼬가 큰 엉덩이

(_#_) : 치질 수술한 엉덩이

(_@_) : 똥꼬가 허벌라게 큰 엉덩이

(_Y_) : 이쁜 궁뎅이

(_y_) : 처진 궁뎅이



호랑이와 사자


어느날 토끼가 산길을 가고 있는데 호랑이가 나타난게 아닌가! 놀란 토끼는 도망가려 했지만 호랑이에게 잡히고 말았다.

토끼 : 한번만 살려주세요.
호랑이 : 일루와~~

호랑이가 토끼를 죽이려는 순간 토끼가
토끼 : 잠깐!!!
호랑이 : 왜?
토끼 : 내 친구중에 너보다 싸움 잘하는 애 있어! 한번 싸워볼래?

호랑이는 안 놀랄수가 없었다.
호랑이는 자기 자신을 동물에 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호랑이 : 그 녀석 어디에 있어!
토끼 : 나만 따라와 (토끼는 자신 만만했다)

토끼의 친구는 사자였던 것이다.
토끼는 호랑이를 사자 굴로 데리고 가, 사자에게 말했다.
토끼 : 사자야 밖에 어떤 녀석이 자기가 왕인줄 알어 나가서 좀 패줘!

사자도 호랑이와 마찬가지로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사자 또한 자기 자신이 동물에 왕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사자 : 그녀석 어디에 있어!
토끼 : 굴 밖에있어

사자는 너무 화가나서 한걸음에 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사자가 호랑이를 보자마자 막 도망가는것 이었다.
토끼는 어이가없어, 엉겹결에 사자와 같이 도망갔다.

토끼는 도망가는 사자를 붙잡아 말했다.
토끼 : 야! 너 싸워보지도 않고 왜그래?
사자: 헉헉~ 야 그 녀석 문신봤냐?

(2001.7.7)

이승복 X파일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말을 한 이승복님.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 이승복의 말에 대해 몇가지 의문점을 제시하고 있다.

"공산당이 싫어요~ " 라는 말을 이승복이 한 적이 없다는 주장이다. 떠도는 설에 의하면

■제1설

이승복이 새우깡을 먹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무장공비는 북한에서는 볼 수 없는 과자인지라 자기가 먹고있던 콩사탕을 이승복에게 건네며 바꿔 먹자고 했다.

그러자, 이승복 왈 “난 콩사탕이 싫어요!"

"뭐? 공산당이 싫어?” 두두두두……(총 쏘는 소리)

■제2설

무장공비가 이승복네 집에서 무거운 짐을 자기네 군용트럭에 싣고 있었다. 옆에서 놀고 있는 이승복을 본 무장공비는 짐 좀 같이 싣자고 했다.

이승복 왈, “공산당이 실어요!"

"뭐? 공산당이 싫어?” 두두두두두두두

■제3설

이승복이 제기차기를 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무장공비는 어렸을적 생각도 나고 재미도 있어 보여서 자기가 가지고 있던 축구공을 건네며 바꿔서 놀자고 했다.

이승복 왈, “난 공 상당히 싫어요!"

"뭐? 공산당이 싫어?” 두두두두두두……

■제4설

이승복이 상당히 똑똑하다는 사실을 알고 무장공비가 이승복을 납북시키기 위해 이승복에게 북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승복아, 북한에는 네가 좋아할수 있는 사자도 살고 호랑이도 살고 또 곰도 산단다. 이 아저씨 따라서 북한에 가자꾸나"

이 말을 듣고 이승복 왈, “곰 산다니 싫어요!"

"뭐? 공산당이 싫어?” 두두두두두……

■제5설

이승복을 납북시키기 위해 무장공비가 이승복에게 권유를 했다. "승복아, 북한에 가면 우주선도 탈 수 있고 거기에는 외계인도 많단다. E.T도 있단다. 북한에 가자꾸나"

우리의 이승복 왈, “전 공상따윈 싫어요!"

"뭐 공산당이 싫어?” 두두두두……

(20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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